동생이 초기 투석 중인데, 투석을 시작한 지 4개월 정도 됐습니다.부작용(머리 아픔, 울렁거림 등)이 심해서 주 3회 병원에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게 걱정되어, 부작용이 조금이라도 안정될 때까지만 병간호를 하려고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그랬더니 대표님께서 인수인계를 잘 해주면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주시겠다고 하셨고, 회사에서도 인력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서로 합의하에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주신다고 했습니다.이 경우 고용보험센터에 가서 **‘권고사직 사유’**를 작성할 때 어떤 식으로 쓰는 게 좋을까요?또 실업급여 대상자자 맞는 건가요?
원칙적으로 따지면
불법 행위인 부정수급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동생분 이야기.등은 못들은걸로 할게요.
그냥 회사 업주가 경영난으로 인한 인력감축으로
님에게 사직을 권유해서 권고사직을 님이 받아들이고 퇴직해서 비자발적 실업으로 실업급여 신청하는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을 당하셨군요. 안타깝습니다만 실업급여라도 잘 신청해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