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대학교 4학년 재테크 초보입니다.제가 1~2년전부터 업비트로 비트코인을 조금 샀는데요,현재 모은 돈은 700만원 정도 있지만,생활비 -100 당장에 써야할 여윳돈 400정도는 묶어 놓을 수 없어요.알바로 한달에 50~60 벌어요.지금 200만원 정도 비트코인에 있습니다.현재 기준 비코는 한화 1억 6천이고 제 수익률은 2.7프로, 약 5만원 정도 얻었다고 나오네요.궁금한 점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거면 나중에 떨어질때 다시 마이너스 잖아요? 그치만 지금 5만원을 팔고 수익을 얻자니 복리의 효과.. 라고 하나요? 나중에 더 크게 오를 수 있잖아요. 도대체 수익실현은 어떻게 하는지, 언제 적당히 팔아야 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안팔고 계속 가격이 쌀 때마다 추가매수 해서 산다고 한들 결국엔 언젠간 팔아야 제 돈이 되는 거 잖아요.복리를 위해서 가격이 올라도 안 팔아야 할까요?계속 추매를 해서 1000만원이 되어도 그 다음 복리를 위해서 안팔고, 그 다음 그 다음이면 이익실현을 언제, 얼마나의 비중으로 해야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참고로 선물인가 롱숏으로 하는 그런거는 할 생각 없어요.그거 완전 트레이딩처럼 하루종일 차트 보고 있어야하잖아요.주변에 그걸로 1000만원 잃은 친구 있어서 광고글은 지양해주세요.저는 원리에 대해서 궁금한겁니다.
현재 시장 상황은 과거의 강세장처럼 급격한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특히 현물 투자의 경우 상승장에서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한된 자금으로 수익을 내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한편, 선물 거래는 많은 분들이 위험하다고 인식하지만 사실상 리스크 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오히려 효율적인 수익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설정과 손절가(Stop-loss)만 잘 조절하면 무리하게 손실을 입기보다는 계획적인 수익 실현이 더 용이한 구조입니다.누군가 선물로 큰 손실을 봤다고 해도 실제로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이나 비합리적인 진입 비중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주위에 선물로 잃었다는 사람들 레버리지랑 진입비중만 물어봐도 답 나올겁니다.
이 두 가지 요소만 체크해보면, 단순한 ‘선물=위험’이라는 인식이 얼마나 단편적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