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10억으로 투자를 한다면 개인 투자 법인을 내서 투자하는게 세금적으로 유리할까요??
자본금이 10억 원 정도 된다면, 개인 명의로 주식투자를 할지, 투자 목적의 법인을 만들어서 운영할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규모입니다.
세금적인 관점에서 차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릴게요:
✅ 1. 개인 투자 vs 투자법인 비교
항목 | 개인 투자 | 투자 법인 설립 시 |
세율 | 양도차익 기준, 국내주식은 비과세 (단, 일부 제외) / 해외주식은 250만 원 초과시 양도세 22% | 수익에 따라 법인세 (최대 22%) 부과 |
소득귀속 | 개인에게 귀속 → 종합소득세 등 고려 | 법인 수익은 법인 귀속 → 배당 시 추가 세금 발생 가능 |
비용처리 | 거의 불가능 | 법인 운영 관련 비용(사무실, 인건비, 통신비 등) 세금 공제 가능 |
신용·부채 | 전적으로 개인 책임 | 법인 분리 책임, 사업 신용도에 따라 외부 자금 조달 가능 |
배당수익 | 배당소득세 있음 (15.4%) | 배당은 법인세 후에 추가로 배당소득세 있음 (이중과세 가능) |
✅ 2. 10억이면 법인 설립 고려할 수 있는 자산규모
자산이 수억~수십억대 이상일 경우, 법인을 설립하여 절세 및 재투자 유연성 확보 가능
특히 법인의 수익은 법인 안에서 재투자할 수 있어 복리효과에 유리
✅ 3. 주의해야 할 점
법인을 만들면 매년 회계·세무처리(기장대리), 4대 보험, 직원 급여 등 운영비용이 필수 발생합니다.
세금 줄이려다 법인 유지비용이 오히려 더 나올 수도 있어요.
또한 법인 명의의 투자에는 금융사별 계좌 개설 제한, 마진거래 제한 등도 있습니다.
✅ 결론
단기 차익이 아닌, 장기적 투자 + 재투자 계획이 있다면 법인 설립도 검토할 가치가 있어요.
하지만 단순 투자 목적이라면 개인 명의로도 충분히 유리할 수 있으니,
→ 세무사 또는 법무사 상담을 꼭 병행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