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5년 8월 28일 입사, 9/25일 첫월급을 수령하였습니다.오늘 갑자기 인사팀 담당자가 자리로 오더니 다른 직원들도 있는 공개적 공간에서, ‘첫달 4일치가 더 입금되었으니 대략 36만원 정도 11월달 임금에서 차감하고 지급한다’ 는간단한 통보식으로 끝났습니다.궁금한 것은1. 공개적인 곳에서 급여 관련된 내용을 말해도 되는가2. 과지급된 부분을 자세한 설명없이 통보 후 진행가능한지3. 이미 납부한 세금은 어찌되는지입니다…
1. 급여나 과지급 관련 내용은 개인정보에 해당하므로 다른 직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한 방식이 아닙니다.
2, 회사는 과지급된 급여를 환수할 수 있으나, 왜 과지급이 발생했는지·정확한 금액이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근거를 제시하고 설명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단순 통보만으로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 과지급된 부분에 대해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은 환수하는 달 급여를 다시 정산하면서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근로자가 따로 처리할 일은 없으며, 조정이 안 된 부분은 연말정산에서 환급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