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계약을 제 이름으로 했었는데 원하는 임대청약이 있어서 넣으려고 합니다. 문제는 당첨되면 중도퇴실해야할거같은데 지금 동생과 함께 살고있어서 얘기했더니 조금 기분 상한티를 내네요. 청약 당첨되면 3개월내로 입실해야하는걸로 알고있어서 만약 당첨되면 3개월내로 급하게 집찾아야할거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라고 합니다. 혹시 계약을 제 이름으로 했는데 제가 이사를 간뒤 동생만 월세집에 살게해도 되나요??
계약자가 이사하고 동생이 계속 거주하려면 반드시 임대인의 사전 동의가 필요합니다.
명의변경, 동거인 추가, 전대 계약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있고 실거주 요건이 있는 경우라면 미리 동생과 충분히 상의하고 임대인과도 협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