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떤 일로하여 어머니께서 고생하였다고 1500만원을 수고비로 주시려고 합니다. 증여세관련 10년간 5천만원 미만은 비과세라고 알고있는데,지난 이체내역들을 보니 어머니에게 이체받았던 내역들이 꽤 있습니다.큰 금액들은 아니고 짜잘한 100만원 미만 금액들이 대부분 이고,최근 안좋은 일이있어서 그것을 대신 해결하려고 제가 어머니에게 1000만원 정도 받아서 대신 일처리를 했던 경우들이 있습니다.물론 일처리가 끝나고 남은 잔액들은 어머니에게 다시 돌려드렸고요.작년쯤은 상황이 어려워 어머니에게 1000만원을 빌려 매달 일부분을 드렸던 부분도 있습니다.이런거 저런거 다 따져보니 금액이 생각보다 있는 편이더라고요.이런 상황에서 1500만원 신고를 하게되면 나머지 미신고된 부분까지 조사가 들어가는지혹은 1500만원은 무조건 신고를 하는게 좋은지 궁금하여 질문드려 봅니다.혹은 세무조사는 어떠한 경우에 주로 이루어지고 그 확률은 어느정도 될까요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상속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질문자가 거액의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하는 등 경우가 아니라면 조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