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도 트럼프한테 졌고카멀라 해리스는 급하게 출마해서 진거같은데미국인들은 여자가 대통령하는걸 싫어하나요?아니면 우리나라 사례를 보고 반면교사로 삼았나요.
싫어하는 게 아니라 미국인의 공감을 형성하지 못한 것이죠. 결국 미국인들도 자신들이 희생해야 하는 민주당의 정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겁니다. 그에 반해서 공화당은 슬로건이 좋죠. 미국인은 어디에 공감해줄까요.
어느 나라든 어느 나라 국민이든 일단 먼저는 '우리나라'가 먼저고, 그 다음이 '니네 나라' 가장 말석이 '세계안정'입니다. '우리나라'를 강하게 해 주고 '우리나라'의 사람들을 먼저 생각해주겠다는 정당에 공감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