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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없는 운영 파트너의 정산금 청구와 통장 가압류 문제 저는 2020년 울산 삼산동에 개인사업자로 ‘shift66_lounge’를 창업했습니다. 초기 투자금은 약

지분 없는 운영 파트너의 정산금 청구와 통장 가압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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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0년 울산 삼산동에 개인사업자로 ‘shift66_lounge’를 창업했습니다. 초기 투자금은 약 1억 5천만 원이었고, 사업자등록 및 지분은 100% 제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이후 서울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울산 매장을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2023년 1월부터 김성겸(상대방)을 DJ 겸 직원으로 고용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단순히 현장에서 공연 및 근무를 하는 일반 직원이었으며, 운영이나 재정, 의사결정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급여는 일반적인 근로 보수 형태로 지급되었고, 사업 이익이나 지분 참여는 전혀 없었습니다.2024년 1월부터 제가 서울로 이주하게 되면서 울산점의 운영을 전담할 인력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김성겸에게 ‘사장’이라는 직함을 부여하고, 울산점 운영을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이때 구두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합의했습니다. 첫째, 가게의 지분은 100% 제 소유로 유지한다. 둘째, 김성겸은 월 순수익의 50%를 수익배분 형태로 가져간다. 셋째, 순수익은 임대료, 인건비, 세금, 카드수수료, 재료비, 기자재 수리비, 공과금 등 모든 운영비를 공제한 후의 실질적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정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서면 계약은 없었지만, 매월 정산 및 송금 내역은 모두 계좌이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김성겸이 운영을 맡은 뒤 매출이 상승하면서 2025년 초 기준으로 월 순이익은 약 1,500만 원 수준이었고, 매달 순이익의 절반(약 700만 원)을 김성겸에게 송금해왔습니다. 김성겸은 사업에 투자금을 출자하거나 손실을 부담한 적이 없으며, 단순히 운영 대가로 수익을 배분받는 형태였습니다.2025년 중반쯤 가게 운영 방향 및 권리금, 지분 문제로 의견 충돌이 생겼습니다. 여러 차례 협의 끝에 김성겸이 운영에서 물러나기로 합의했고, 정산을 마무리하며 관계를 종료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김성겸은 본인이 받을 금액을 모두 받지 못했다며, 지분이나 권리금 형태의 추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계약일반/매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